감자는 탄수화물 덩어리인데 어떻게 근육을 땅땅하게 하고 종아리 쥐나는 걸 없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으시지요. 흔하고 저렴한 감자가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패물 비타민 씨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자가 먹는 방법에 따라 혈당을 올릴 수도 있지만 종아리 근육을 땅땅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조리 방법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음식이 바로 감자입니다. 오늘은 먹는 방법에 따른 감자 효능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이 높으신 분은 어떻게 드셔야 할지 잠자다가 종아리 발가락에 쥐가 나서 벌떡 일어나시는 분 속쓰림이 자주 발생하고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자는 비타민 씨 함량이 높아서
첫번째,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씨 효능은 다 아시지요. 비타민 씨는 과일이나 푸른 잎 채소에만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감자에도 비타민 씨가 많습니다. 사과와 비교를 해보면 사과 100그람에는 비타민 씨가 4.6 밀리그램이 있는 반면, 감자 100그람에는 23.3 미리그람으로 사과의 5배가 넘는 비타민 씨가 감자에 비타민 씨 하루 권장량은 75 에서 90 밀리그람인데 주먹만한 크기의 감자 하나만 먹으면 비타민 씨 하루 권장량의 50%도 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감자를 대지의 사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유를 이렇게 비타민 C 가 많아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자효능 두 번째 근육 경련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 경련이라기보다는 근육 수축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은데요. 마라톤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볍게 산행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데도 발가락이 당기거나 종아리가 뻣뻣해집니다. 그래도 이때는 대처가 가능한데요. 모처럼 깊은 잠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가 당겨서 깨어나게 되면 이러다 온몸이 마비되는 거 아니야. 하는 공포심까지 생기면서 패닉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자는 중에 쥐가 하도 잘나서 자는 것이 무섭다는 분도 계시는데요. 짧게 몇 초 만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몇 분이 지속될 때는 짧은 시간이지만 고통과 전신이 마비될 것 같은 공포심은 경험해 보지 않으신 분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혈당 조절이 필요하신 분은 감자를 찔 때 찜기보다는 압력솥에 찌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굽거나 찌는 것보다 압력으로 찌면 혈당 지수가 내려갑니다. 또한 감자를 쪄서 바로 뜨겁게 드시는 것이 아니고 사 도 이하에서 밤새 냉장 보관한 감자를 드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빠스 에브 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논문에 의한 감자를 밤새 냉장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이 세 배로 늘어나 혈당 지수를 40%까지 내려주기 때문입니다.
설탕이나 과당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쉽게 흡수되어 혈당을 확 올린 다음 쉽게 꺼져 버리는데요. 감자에 있는 저항성 전부는 다른 음식들의 소화도 지연시켜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장시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아침에 삶은 계란 한 개와 어제 쪄서 냉장 보관한 감자 반 개를 귀리 우유 한 컵에 갈아서 그린 야채 샐러드와 같이 드셔보세요. 근손실 종아리 쥐 나는 거 한 번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이나 속쓰림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감자 주스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감자 주스는 수세기 동안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항염증제로 사용되었는데요. 여름휴가 다녀와서 감자 갈아서 얼굴 마사지 해본 경험 없으신가요? 감자의 항염 특성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나 화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걸 이미 우리는 알고 있었는데, 또한 감자의 저항성 전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감자를 갈아서 꼭 짠 다음 즙을 마시는 관절염 위궤양에 효과적입니다.
평소에 이것저것 잘 챙겨 드셔서 영양 발란스가 잘 맞으시는 분은 괜찮지만 커피나 차 등을 많이 마시는 분 철분 결핍이나 근육 손실이 염려되시는 분은 생감자는 다른 음식과 같이 드시지 말고 감자즙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 싹과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솔라닌과 샤코닌이라는 독성이 강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생감자를 드실 때는 아주 신선한 감자를 감자 싹을 제거하고 드시고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감자를 처음 드시는 분은 갑자기 많은 저항성 전분을 섭취하게 되면 가스나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저항성 전분을 발효시킬 때 결장에서 가스가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조금만 드셔보시고 팽만감이 발생하 하지 않으면 조금씩 양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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