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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80세 넘어서 건강검진?_bomool

by Captain-Hook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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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병을 가진 1200명을 대상으로요 무려 15년 동안 추적 조사를 했습니다.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의료 방치 그룹 의료 개입

그룹 의료 방치 그룹은요.

 

말 그대로 방치를 한 거죠. 개입 그룹은 검증과 의사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한 거고. 이 결과가 어떻게 나와야 될까요? 어떻게 나왔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가요 저번 주에 건강검진을 다녀오셨는데 좀 올해는 좀 달랐습니다. 자 어떻게 달랐는지 말씀을 좀 드릴게요. 매년 다니는 병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의사 선생님께서 대장암 검진 또 위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하지 말자고 했다는 거예요. 왜 의사 선생님은 어머니가 원하는 데 거부했을까요? 저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요. 이틀 뒤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봤던 책과 정부 자료를 통해서요. 어떤 이유인지 한번 보실까요? 네 책을 통해서 확인을 했어요. 세 권의 책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70대 행복한 고령자 네 이 책에 보면요 목차에 80세가 지나면 건강검진 받을 필요가 없다. 이렇게 목차에 있어요. 또 80세의 벽 이 책은 제가 한번 예전에 리뷰를 해드렸죠 이 책도 보면 제 1장 첫 꼭지에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되어 있고요. 마지막 최근에 나왔던 책이죠. 80세의 벽 실전편 여기도 보면 2장 중간에 보면, 80세 이후에는 건강검진을 졸업해도 된다. 왜 이분께서는 치 내는 층마다 이렇게 80세 이후에는 건강검진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을까요? 참고로 이분은요, 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 의학 및 임상 심리학 전문의로 30년 동안 노인 정신 의학 분야에서 종사를 하신 분입니다.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죠.

 



이렇게 노인 전문 의사께서 왜 80세 이후에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여기 이런 내용이 있어요. 자신의 전작 80세의 벽에서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을 했거든요. 요 책의 전작인 요 책에서 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거 아니야. 많은 분들이 그래서 이런 질문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선생님 정말 받지 않아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요번에 책에 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실었는데요. 일단 이 책에 보면, 먼저 의료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사가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이겁니다. 제가 좀 정리를 해봤어요. 자 핀란드에서요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1200명을 대상으로요 무려 15년 동안 추적조사를 했습니다. 어떻게 조사를 했냐면요 두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이 1200명을 하나는 의료를 방치한 그룹 하나는 의료를 개입한 그룹 그래서 이 방치한 그룹은 건강검진도 받지 않고 의사가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고 개입 그룹은요, 적극적으로 건강검진도 받고 뭔가 안 좋으면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지시도 내리고 이렇게 극명하게 다르게 그룹을 나눠서 조사를 했습니다. 자 그랬더니, 사망자 수가 15년 동안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자 여기는 46명이 나왔고 여기 67명이 나왔어요. 원래는 사망자 수가 이쪽이 훨씬 클 거라는 게 우리 상식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상식이 완전히 뒤바뀐 거죠. 네 방금 말씀드린 이 조사 결과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이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서구 의료계에 충격을 주었고 정말 큰 충격을 줬겠죠. 아주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한 전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니까요?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요 건강검진을 국가의료 건강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매년 동일한 학문 요걸 지속적으로 검진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일본하고 한국 정도밖에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일본에선요 장기별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환자를 제조하는 시스템이나 마찬가지다 이분은 의사이신데, 왜 검사가 장기별로 하는 이런 정기 검사가 오히려 환자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라고 말을 했을까요? 자 이것은요, 충분한 근거가 확립되지 않은 정상 수치를 정해 놓고, 수치가 벗어나면 질환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 검사 받으시면 뭐 피나 폐활량이나 간이나 다 모든 게 수치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수치를 정해두고 수치에서 벗어나면 질환이라고 판단한다는 거죠.

 


자 예를 들어, 고혈압 판정을 받고 저염식을 통해 검사 수치가 다소 개선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나 하루하루 맛이 별로 없는 저염식을 먹으면서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잃게 되면 오히려 몸 전체의 면역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도 끼친다 여기 이런 얘기를 했어요. 중요한 대목입니다. 나는 의사로서 장기 하나하나의 수치는 개선되었지만 장기 하나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정상수치로 개선은 되었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례를 질릴 정도로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장기 한 하나의 수치는 개선했지만, 이렇게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건강이 악화된 사례를 너무나 많이 봤다는 거죠. 마지막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검진 자체가 해로운 측면도 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데 이는 방사선을 쏘인다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1964년에 이미 흉부 엑스레이 차량에 대한 중단 공고를 내린 바 있다.



이 년에 한 번씩 하라 자 이렇게 보면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권고안이 없네라고 돼 있죠. 제가 요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위암 가이드라인입니다. 자 위암은요, 아까 보셨듯이 40살부터 74세까지는 이 년에 한 번씩 해라 제가 며칠 전에 수명 내시경으로 위암하고 대장했거든요. 자 그리고 85세 이상 그죠 85세 이상은 검진받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면 요 중간에 비죠 75세부터 84세까지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됐습니다. 75세에서 84살까지는 검진 권고를 하지 않고 있어요. 않아도 된다라는 뜻이겠죠.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 서울 백병원 박현아 가정의학과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75세에서 85세는 건강 상태를 봐서 위암 검진 여부를 판단해야 되는데 요. 부분이 중요합니다. 현재 위암 검진이 주는 이득이 그렇죠.


위암 검진했을 때 주는 이득이 크다고 볼 만한 연구 데이터가 없다고 합니다. 요 부분이 있어서 좀 문장이 헷갈리는데 이거죠. 현재 이암 검진이 주는 이득은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굳이 75세 85세에서도 크게 문제가 있지 않으면 검진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 두 번째 대장암에 대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자 대장암 일단 40에서 80세까지는 일 이 년에 한 번씩 하고 80세 이상은요,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결정을 하라는 거죠. 저희 어머니가 요번에 의사 선생님이나 상담을 통해서 하지 않는 쪽으로 했어요. 자 이 부분에 대해서 연세대 원주 의대 김현아 교수님은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82세 이상 노인은 분변을 이용한 대장암 검진에 이득과 위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여든이 넘으면 굳이 대장암 검사를 해야 되나 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유방암 가이드라인입니다.


40에서 69세까지만 이 년에 한 번 하고 70세 이상은 굳이 유방암 검진을 선별 감사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자 이렇게 보시면, 그러면 지금 위암 대장암 유방암 이게 세 개를 말씀드렸는데 공통적인 부분이 있죠. 80세가 넘으면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게 우리나라 국가기관에서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 지금까지 80세 이벽 와다 히데키 이분의 의견과 또 우리나라 국가기관의 건강검진 가이드라인을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도 좀 찝찝하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머니하고도 이걸 얘기 많이 했는데 80세 이후까지 이미 비교적 건강하셨다면 굳이 수면 내시경을 통해서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게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겠다. 지금 수치를 또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약을 드시는 것도 오히려 안 좋을 수 있겠다.

 


그래서 어머니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요번에 건강검진 받으실 때 안 하는 걸로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방금 제가 말씀드린 여러 가지 데이터를 보여드렸는데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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