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씩 사망하게 만드는 뇌졸중!!!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 심장 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 또는 비만이나 흡연 운동 부족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요. 뇌졸중은 뇌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부분에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것인데 증상이 나타난 뒤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매우 짧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성 치매나 중풍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조증 현상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무엇인지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기억상실입니다.
어느 날 엄마가 현관에 온 택배 누가 보냈냐는 질문을 반복해서 세 번이나 하길래 치매가 걱정되었던 자녀는 엄마에게 치매 문화 진단을 해보라면서 휴대폰을 건넨 뒤 화장실에 다녀왔는데요. 그러고는 티비를 보고 있는 엄마에게 방금 줬던 치매 자가진단을 다했냐고 물었더니, 오히려 엄마는 뭘 일하며 되물었고 앞에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자녀는 급히 엄마를 모시고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뇌경색을 진단받고 말았는데요. 다행히도 이분의 경우 초기에 발견한 덕분에 약물 치료를 받고 1주일 내로 퇴원이 가능한 사례였습니다.
두 번째는 발음과 언어 장애입니다.
평소 누구보다도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50대 박 모 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갑작스럽게 본인의 발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음이 어눌해지는 바람에 상대방이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순간 크게 당황했지만,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증상은 말끔히 사라진 이를 지켜보던 친구들은 깜짝 놀라 당장 병원에 가보라고 권유했지만, 박 모 씨는 그냥 이러고 말겠지라며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잠에 깬 박 모 씨는 갑자기 오른쪽 몸이 마비가 되어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급히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에 실려가 검사를 했더니,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말았습니다. 언어를 담당하는 좌측 뇌 부위의 뇌졸중이 발생하면 언어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정신이 명료한데도 갑자기 말을 잘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실어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 번째는 시력 시야 장애입니다.
눈을 통해서 들어온 각종 정보가 다양한 경로를 거쳐 뇌이후두엽에서 인지되는데 이 경로 중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시야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눈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는 마비 감각장애입니다.
가장 흔한 뇌졸중 유형인 뇌경색에서는 뇌조직이 손상되어 영향을 받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마비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는 마비가 한쪽 몸통에만 나타나며 얼굴이나 팔 팔 다리 등의 일부분 또는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감각이 둔해지거나 오른쪽 팔다리 또는 왼쪽 팔다리에 동시에 마비 증상이 오는데 이때 양팔을 앞으로 뻗어보면 마비된 팔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얼굴에서도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리를 내었을 때 입꼬리가 처지면서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어지럼증입니다.
만약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극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거나 어지러움과 함께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거나 주변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어지러움 검증 및 구토 증상 동반 혹은 어지러움으로 인해 혼자 서 있거나 걷기 어려운 경우 등이 자주 발생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뇌졸중을 비롯한 심뇌혈관계 질환들은 입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들도 매우 중요한데요. 뇌졸중을 예방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중간 크기의 반응 바나나 한계에는 400 밀리그램이 넘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발 위험도 낮춰주는 훌륭한 식품인데요.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50 에서 79세 여성 구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칼륨 섭취량과 뇌졸중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발병률이 약 12% 감소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는 딸기입니다.
딸기에는 노화를 늦추고 뇌 건강을 높여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일종인 피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딸기를 비롯한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을 하루 권장 섭취량 만큼만 먹어도 심내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40%까지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딸기 속의 메틸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는 소염과 진통 작용을 하며 피로 해소와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씨가 풍부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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