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이것 넣어 먹으면 뱃살 폭풍빠짐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3주 만에 허리둘레가 20 센티미터 감소하는 다이어트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삼시세끼 다 먹고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였습니다. 물만 먹는다고 살이 빠지겠어 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맞습니다. 물에 한 가지 더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한국인 5명 중 네 명은 만성 탈수를 겪고 있고 물 섭취량이 불과 0.6 리터입니다. 200 씨씨로 세 잔 정도인데 한 잔도 안 마시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이 리터 정도 물을 제대로 된 방법으로 먹어야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살이 찌는 것은 물론 피가 끈끈해지고, 콜레스테롤도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몸속 지방이 고민인 세 명의 참가자들에게 지방 빼는 3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이 세 분 다 삼시 세끼 다 먹으면서 물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첫 번째 참가자는 65세 여성분이셨는데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체중은 82킬로그램 체지방은 39.4 킬로그램 허리둘레는 107 센티미터로 심각한 고도비만 상태였습니다. 이분은 3주 후 3킬로그램이 빠지셨고요. 허리둘레는 107 에서 96 으로 10일 센티미터 감소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배에 있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혈체솔 수치가 148 에서 105 로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3주간 물만으로 혈관 지방 제거에 성공하셨는데요. 이제는 바지가 커서 벨트를 해야 할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생가자는 49세 여성분이셨는데요. 이분은 물을 아침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으로 많이 마시면 하루 세 컵 정도로 500 밀리도 안 마셨다고 합니다. 이 물이 맛이 없어서 탄산음료를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요. 아침이면 쌍꺼풀이 안 보일 정도로 붓고 손발이 많이 부으셨다고 합니다. 정밀검사 결과 체중은 82.3 킬로그램 체지방은 33.1 킬로그램 허리둘레는 110일 센티미터로 복부비만 상태였습니다. 이불은 3주 후 허리둘레가 110일에서 90일로 이 센티미터 감소했다. 중성지방은 218 에서 112 로 떨어지면서 정상 수치가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얼굴에서부터 손발이 많이 부으셨는데 지금은 붓기가 실종되고 피로감이 없어졌으며 불면증까지 해소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500 미리도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 한 시간에 한 번씩 물이 당기고 갈증이 나셔서 자연스럽게 물을 많이 먹게 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 물이 너무 맛있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씀도 남기셨어요.

 

 

사실 물을 하루에 이 리터 먹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물을 맛있게 마시는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제철 과일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요즘 많이 나오는 딸기를 두세 알 넣거나 포도 네모 몇 조각 넣으면 과일수 완성입니다. 이런 과일수는 향은 나지만 당도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미네랄이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